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뻘글0
게시물ID : freeboard_857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Phone4
추천 : 0
조회수 : 1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9 03:30:56
잠이 안와서 쓴다
난 수험생이다
수능 수험생
그런데 공부가 하기 싫은 건 아닌데 손에 안잡힌다 습관이 안된 것 같다
그런데 나의 뇌내 자아는 수험생으로서
일반적이지 않은 마인드다
걱정이 심각하게 들지 않는다
난 금수저도 아니고 내가 가진 재산도 얼마 없고
 이제까지 번 돈은 반절은 집에 가져다 줬다
난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수험생으로서 시험 못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없다
더불어 위기의식도 없다
 수능칠 때까지 177일 남았는데
 진도는 하나도 못뺏다
수학은 고등학교 1학년때 배우는 진도만
국어는 0 영어는 중학생보단 나은 정도?
탐구는 국어처럼 시작도 안했다 
완전 제로베이스의 내츄럴본 노비스이다
 아마 지금 상태에서 수능을 본다면
내 운의 능력을 확인하기에 가장 적합한 조건 일 듯?
여하튼 이런 나에게 잠깐 스쳐지나가듯
의문이 하나 슷- 불현듯 떠올랐는데
왜 대학교에 가려는 걸까?
28세(한국나이)에....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수험걱정, 위기의식
없다. 왜냐하면 난 5포 세대니까
나중에 뻘글1 써야지 
출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