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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에서 마구로 강 기사냄
게시물ID : sisa_857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쿨쿨서태웅
추천 : 10
조회수 : 1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4 01:31:45
[Dispatch=김수지·김지호·양지연기자] 2007년, 강동원은 자신의 외증조부를 '예술'이라 말했다.

"증조 할아버지도 예술이에요. 성함이 이종만 씨거든요. 대동기업 회장이셨는데, 금광을 했어요." (조선일보 인터뷰 中)

2017년, 강동원은 자신의 외증조부를 '삭제'하고 있다. 외할아버지와 관련된 게시물을 지우는 중이다. '명예훼손'을 문제로 삼았다.

10년이 지났다. 변한 건 없다. 강동원의 외증조부 이름은 이종만. 그는 일제 강점기 때 광산사업을 했다. 일명 '금광왕'으로 통한다.

10년이 지났다. 그러나 강동원의 태도는 변했다. 그는 더이상 외증조부를 언급하지 않는다. '존경'의 대상은 10년 사이 '침묵'의 대상으로 바뀌었다.

이종만은 지난 2009년 친일인명사전에 최종 수록됐다.

'디스패치'는 강동원 친일파 후손 논란을 취재했다. 네티즌이 이종만에 분노하는 지점, 더불어 강동원(의 태도)에 실망하는 이유를 찾았다.

우선 친일인명사전을 펴낸 '민족문제연구소' 측에 문의했다. 이용창 편찬실장과 인터뷰를 했다. 친일행각이 기록된 자료도 확인했다. 이종만의 딸, 이남순의 회고록도 읽었다.

그리고, 해당 내용을 종합해 Q&D(Question & Dispatch)로 정리했다.

Q1. 강동원 친일파 후손 논란의 시발점은 무엇인가.

D : 영화지 <맥스무비>가 3.1절을 기념해 '친일파의 후손'과 '독립군의 후손'을 정리했다. 강동원은 친일파의 후손으로 분류됐다.

"강동원의 외증조부 이종만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1급 친일파위안부 창설유지를 위한 자금 지원대가로 채굴권을 얻어 부를 쌓음일본에 전쟁 자금 상납." (맥스무비)

Q2. 강동원은 해당 게시글 삭제요청에 나섰다. 명예훼손이라는 입장인데. 

D : 강동원은 해당 글에 대해 어떤 입장도 표명하고 있지 않다. 대신 관련 게시글을 조용히(?) 삭제하고 있다. '명예훼손' 소지가 있다는 이유다.

이 부분이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현재) 게시글을 삭제할 게 아니라, (과거) 인터뷰를 해명하는 게 먼저"라는 것.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냐는 지적이다.


인터넷에 올려진 기사랑 블로그 삭제 요청해서 다 지워졌다는군요 

진짜 와이지-,.-

박봄 약물 사건때도  참 대응 방식이 뭐같더니 이번에도 -,.-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2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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