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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옥주현이 선방할수밖에 없는이유 .jpg
게시물ID : star_8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군Ω
추천 : 21
조회수 : 17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5/25 00:37:23
1. 일단 나가수 프로그램 신PD는 매우 상업적 전략을 사용해왔다.

임재범을 부각시키기 위한 다른 가수의 비중을 최소화한 신PD의 첫화 (사실 그정도로 편집안했어도 임재범의 진가는 발휘되었을 것)

'임재범' 을 통한 언론의 과다한 관심 유도

"나가수 는 한편의 드라마" 라는 말이 보여 주듯이, 이는 프로그램 자체가

신 PD 혹은 제작진이 뜻하는 대로 흘러가게 만든다는 뜻이다.

2. 옥주현은 왜 섭외가 되었는가?

현재 시즌2 임재범-김연우-BMK-김범수-박정현-윤도현-YB-이소라 는 말그대로 '드림팀' 이었다.

따라서 김연우 탈락후 대체로 진입할 가수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드림팀급 가수들은 출연을 꺼려하는 사람이 많음 : 대표적인 케이스 나얼, 조용필, 인순이 등등)

따라서 신 PD 와 제작진은 이 후 가수 영입에 차질이 생길걸 우려해 이번에 옥주현이라는 강수를 둠.

3. 만약 옥주현이 7-7-7 광탈이라면?

신PD와 제작진의 의도는 물거품이 되고 맘,

기존 가수의 레벨에 맞지 않아서 섭외에 골머리를 앓게 됨.

따라서 보이지 않게 자연스럽게 옥주현을 살아남게 만들어야되는게 나가수 제작진의 목표

4. 어떻게 신입가수에게 힘을 실어주는가?

일단 경연곡 선정 자체에서 부터 보다 대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곡들을 신입가수에게 몰아줄 가능성이 있음.

이전 가수들은 예상 불가능이었기 때문에, 미션곡 선정에 관련을 안해 보임.

(하지만 네티즌 추천곡 윤도현 - 런데빌런 과 같은 경우에는, 시청자들에게도 의외의 선곡)

그점에 있어서 윤도현 탈락설 스포가 나돌았던 이유는, 윤도현을 자연스럽게 탈락시키려는 의도가 아니었는지?

허나 평가단은 김연우를 탈락시킴, 의도대로 되지 않음

5.  신 PD 의 전략 그리고 옥주연의 선방

신PD는 앞으로 옥주현의 이미지를 좋은쪽으로 고치는데에 최선을 다할 것임

프로그램 상에 옥주현이 얼마나 고심하고 있는지, 얼마나 힘겨운지에 대해 드라마처럼 보여줄 것이고,

프로그램 자체는 그녀가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에 대해 포커스가 될것임

또한 유리한 선곡 자체로, 평가단의 표를 더욱 받도록 유도가 가능함.

6. 평가단의 허영심이 옥주현이 7-7-7 테크를 막아버린다.

청중평가단으로 간 사람들은 지들이 뭐라도 되는 줄 안다.

따라서 자기들은 객관적으로 평가해야된다는 사명아래,

옥주현의 무대에 자기도 모르게 더 집중하게 되고,

여기 있는 옥까든 누구든, 좋은 선곡에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

감동을 받기 마련, 따라서 그녀에게 표를 준다.

이는 청중 평가단의 허영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노래에 대해 감격 으로 투표를 하기 보다는, 자기가 객관적으로 투표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투표함

따라서 그들은 객관적으로 옥주현은 노래 잘하니까 내가 옥주현 뽑으면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객관적으로 노래를 평가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됨

따라서 옥주현은 살아 남을 수 밖에 없음


7. 착각하지 말자, 이건 리얼리티가 아니라 드라마일 뿐이다.

이때까지 계속 나온 의문인데 신 PD 체제 이후, 탈락자와 생존자는 항상 방송 취지에 따라 흘러가는 듯 한 느낌이다.

드라마 만들듯이 이미 결론을 놓고 만들어나가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나가수'를 보다 리얼리티한 방송으로 만들기 위해선 

무엇이 진실이고 가짜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날카로운 안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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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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