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뻔질나게 왔다갔다해도, 신고는 잘 안했는데 (원체 싸우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가마니 보고있자니 제가 가마니가 되는 기분이라 참을수가없네요..
분탕낌새가 보이면, 장문의 신고글과 함께 꾸준하게 신고 넣고있네요..
제 작은 신고가 모여서 깨끗한 오유가 된다면 참 좋을거 같아요..
아재..(저도 나이는 아재지만..)분들 어서오세요
인사가 늦었네요.
13년동안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오유고, 20대에서 30대의 청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오유가
어느순간 풍지박살나서, 그동안 남겼던 자취들을 하나하나 정리해간다면..
전 참 힘들거같아요. 못할수도..있을거 같구요..
근데 그런 어려움과 힘듬과 슬픔을 이겨내고, 용기 내주시는 스르륵 아재분들 참 존경합니다.
다시 인사드릴께요.
오늘의 유머에 오신것을 너무너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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