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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사건 보니 제군대생활이 기역나네요...(혈압상승)
게시물ID : military_47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발요.
추천 : 0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07 15:56:59
05군번입니다..병장제대했구요

예전일이생각나네요...

보직이공병이라서...

여름이였을겁니다..

큰태풍이왔었어요 지역에..그떄마침 휴가를 갔고.,,

복귀하니 다들 파견나가있더라고요 

대민지원으로요..

저도 휴가복귀하자마자 그쪽으로향하였고..

중대장이 절 괴롭혔습니다 일할떄..마다 제뒤로와서

휴가가니좋으냐...괴롭히고 전그래서 남들보다 열심히했죠..

상병때였는데도 일병처럼열심히했습니다

병장쯤되었을까요? 그때...다리가계속 저리더라고요 멀해도 힘들고

아프고...그래서 간부에게 이야기해서 mri 인가..그거찍어봐야겠다고했는데

괴병부리는거지 중사한명이 절괴롭히더라고요

정말 가진욕은 다먹고 병장됬다고 일 피하는거냐 가진욕을 참았어요

그리고 제발 병원좀 가게해달라고해서 병원을 가서 mri 찍었죠..(엑스레이로 못찍는 신경을 찍는것이에요)

찍고보니 허리디스크 - -;;

아팠던게 그거떄문이였고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어요 이미 초기는지났다도하더라고요

중대장에게 이야기해도 뭐 반응도없고 평상시랑 똑같이 일과를 보냈지요

나에게 모든욕을 다고괴롭혔던 중사는 날 쌩까더라고요

전역날에는 날보며 피하더라고요  중대장은 그냥넘어가달라고 애교부리고- -;;

내가 꾀병이아니란걸 지도알았을겁니다..

대대장면담하고 전역하는대 그떄다 말할까했지만 참았네요..

에효 30살먹고 나서 생각해보니 치가떨리는 군대...

아들이 두명인데..

군대갈나이는 멀었지만..지금도 이런다고생각하니 너무 무섭네요

앞으로 군대에서 그런사건안일어났으면 합니다 ㅠㅠ

요약

1.휴가복귀하니 대민지원을 갔다.(무리해서일함)

2.아파서 병원보내달라했지만 무시(욕먹음)

3.병원가서 허리디스크 판정

4.다들 날피함(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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