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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85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꽃을든환자b★
추천 : 12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12/15 14:49:02
혹시 아는지 모르는지.... 웃대인들 잇으면 방가^^;; 저 브로콜리
아는척 해주세요+_+ 쌰르방~♡
내 중학교친구중에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옛날에 신체부분중 가슴이 좀 발달된 친구가 있었다.
그게 살인지 근육인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라고 해봤자 다 살이라고 알거잖아?
그래서 곤란했던 경우가 몇개있었다는데, 그놈한테 들은 얘기들을 몇개 해주려고한다.
그놈의 이름을 '택'이라고 가정하자.
1.
택이는 대중목욕탕에 자주 안가는 편이란다.
절대 곧*-_-*츄가 작아서가 아니란다!
나도 수학여행때 그놈의 곧*-_-*츄는를 봤는데...
어디가서 "애송이들아~♬" 소리는 들을정도는 아니였다.
그러나 대중목욕탕 가면 꼭................. 휘파람 불어대며 환호하는 20대들 -_-;
누나라고 부르며 쫓아오는 개초딩들 -_-;
택이의 가슴을 보며 좃 부여잡고 딸딸이 쳐대는 10대들
삶의 새로운 희망이라도 찾으신듯 환히 웃어보이시는 노인분들까지...........
택이를 쪽팔리게 만드는 요인들이 너무나도 많았다고한다.
하루는 택이가 출렁이는 가슴을 부여잡고 목욕탕을 갔는데....
한 청년이 외쳤단다.
"왜 남탕에 여자가 들어왔냐 푸하하 !!"
쪽팔려서 오열하고 있는 택이에게 여자꼬맹이가 와서 말했단다.
"언니 울지마~ 나도 여잔데 아빠 따라왔어 ^^*"
.......................
그뒤로 택이는 목욕탕을 자주 안가게 되었다.
근데 너 냄새나거든? 좀 가라 가 ^^*
2.
택이의 생일날..........
친구놈들이 돈을 모아서 선물을 줬단다.
택: 우와아아 . . . . . .
이거 뭐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CD?
아니아니..이딴거 다 필요없고
야동CD 아니면 버려버릴거야 ㅋㅋ
저렇게 여유롭게 농담하던 택이였으나... 선물상자에서....
'브라자'가 나올거라곤 생각 못했겠지..
택: 아니 이 부드럽고 양쪽으로 끈달린 물체는 무엇에 쓰는 물건이란말인고!!!
브라자를 꺼내고 당황하는 택이.........
"어머 내꺼보다 커~~"
라고 외치며 부러워하는 여자애들....
택이는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 -ㅁ - ;
그뒤로 속옷공포증이 생겨 늘 노팬티로 다닌다는데 -ㅁ-; 믿거나 말거나지만
3.
시험기간에 택이가 도서실에서 공부를하는데, 팬으로 공부를 하는데 자꾸 실수를 해서
필기를 잘못 옮겨적고 그랬단다.
그래서 택이는 '화이트' 수정액을 사러 매점에 갔단다.
택이는 도서실매점에서 당당하게 말했다.
"화이트 주세요"
도서실매점아줌마는 택이를 계속 살펴보더니... 생리대를 건내셨다 -_-
"아이구~ 학생 머리가 너무 짧아서 처음엔 남잔줄 알았어 !!
가슴 보구 알았구먼 ~?"
"씨..씨바;;"
당황한 택이는 ... 생리대를 사고.... 성에 눈을 떠서 어른이 되어갔다 -┏
흐흐흐..택아..좋은건 같이 쓰는거야... 흐흐
4.
그래 다 내 얘기다
택이가 나다
속 시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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