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학기를 끝낸 뒤
늦게 아르바이트 구하기 시작했는데요
참... 천태만상을 보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아르바이트 너무 구하기 힘들던 도중
대야미역 주말 오전 편의점 채용공고 올라왔길래
전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알바OO에서 주말오전 편의점 채용공고 보고 연락드렸는데요. 혹시 채용하셨나요?"
"예 저희 시급 4천원인데 괜찮겠어요?"
(주관적인 의견일지도 모르지만, 굉장히 귀찮고 따분하다는 말투였습니다)
"예..? 4천원이요?"
"생각해보고 연락주세요~"
순간 벙쪘네요..
시급 4천원...?
제가 2008년에 아르바이트 할때도 4000원가량으로 기억하는데
뭔가 열받기도 하고.. 참.. 대학생들 용돈벌이 어디서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