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초특급 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했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988852&year=2013 ‘SBS 간판’ 박선영(31) 아나운서와 ‘스포츠 간판’ 배성재(35) 아나운서가 3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6년 전 같은 직장 선후배로 만나 2010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두터운 데다 사내 커플이라는 장점이 작용해 결혼 가능성도 강하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박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결혼하고 싶은 아나운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뭇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연예계에서도 그녀를 흠모하는 남자 스타들이 적지 않다. ‘만인의 연인’ 박선영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뜻밖에도 사내에 있었다.
두 사람의 교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사내커플인 점을 고려해 조용하게 연애를 해왔다. 하지만 몇몇 동료들은 두 사람의 교제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전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직장 선후배인 두 사람은 안팎으로 함께 할 기회가 많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평소 위트 있고 후배를 잘 챙기기로 소문난 배성재 아나운서가 남자답게 대시, 박선영 아나운서가 결국 마음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