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청래의원의 컷오프가 이철희의 작품일거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김한길의 지역구를 남겨두는 것 역시 이철희의 입김이 작용해서일거고
그만큼의 입김이 작용할만큼 현재 공천과정에 엄청나게 큰 힘을 행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철희는 처음부터 민주주의와 진보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김한길의 전직보좌관이었고, 김한길은 정주영의 통일국민당에서 정치를 시작했고...
그리고 이철희는 평소부터 조중동의 기사를 마치 국민여론인듯 말하고,
80년대 학생운동했던 분들에 대해선 엄청난 적개심을 가지고 있죠.
(엄혹한 시대에 몸을 던져 투쟁하신 이런 분들에게 이철희는 윤리적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철희는 토론프로그램에서 3분에 한번씩 양비론을 남발하던 인간입니다.
앞으로 이철희에 의해 더민주당은 더욱 더 우경화(친일파후손들과 재벌들의 이익수호)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