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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극'치명 카인 썰
게시물ID : cyphers_92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가는인간
추천 : 6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7 22:58:29
편의에 따라 음슴체로 쓰는 걸 용서해주시길...
필자는 예전에 여느때와 같이 일반전을 돌리고 있었음
이건 그 판의 카인의 관한 이야기임
내가 기억하기로는 이 판은 우리팀이 시작한지 10분도 안돼서 거의 본진까지 밀렸던걸로 기억함
시작하자마자 한타를 연달아 지고 타워도 쭉쭉 밀렸었음
당연히 레벨도 10레벨정도 차이였던걸로 기억함
모두가 포기하고 팀원들끼리 '미드밀어'에 관한 내용이 나오고 있을때쯤
 
카인이 말했음
"여러분 35렙까지만 버티죠 이길 수 있음"
 
"무슨 방법이 있나요? (적팀이)아무리 공타도 쟤네는 이제 45렙찍으면 방도 타기 시작할텐데.."
 
"저는 '극'치명 카인입니다 제가 다 잡을 수 있음 35렙 까지만 버티셈"
 
당시 나와 팀원들은 그말을 듣고 아무말도 할 수없었음
그리고 조용히 죽을힘을 다해 페르시아에 싸우는 300의 병사처럼 막았던걸로 기억함
당시 아마?드렉슬러 였던 나는 궁대박을 터뜨리는 등 열심히 막아냈음
우리들은 그 '극'치명카인의 자신감에 매료되어 그를 믿고 '버티면 이긴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음
그리고 달성한 대망의 35렙 '극'치명카인.
한타는 시작됐고 우리는 거짓말같이 졌음
깔끔하게
hq가 털릴때 그는 "이건.. 안되겠다" 이 한마디를 남기고 우리들의 기억에 남겨졌음
가끔 생각나는 '극'치명 카인.
그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팀원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을거라 나는 믿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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