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단어가 가치중립적이지 않을때, 나는 그 단어를 가치 중립적으로 사용치 않음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여
외려 가치를 폄훼하는 방식으로 표현함.
간혹 나보다 연배가 높은 사람에게 말을 할 때 '그 단어 자체가 당신의 권위를 부여 하고 당신의 주장을 수긍하게 할 우려가 있다.' 하여 단어를 낮춰 사용하거나
좀 거친 단어를 씀. 또는 여자들에게도 그러함. 그럼 이 사람들 졸 싫어함. 본능적으로 그러했기때문에 군대서는 제대때까지 말썽이었슴.
나는 그러한 동기를 잘 몰랐었거나, 굳이 말할 필요가 없었거나.
인터넷에서 글 쓸 때도 다소 그런 경향이 나타나는거 같음.
외려 그런 방식으로 문제제기 하지 않고 돌직구를 바로 날렸더라면 어떠했을까도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