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중복 다 놓치고 올해 복 날은 그냥 넘어 가나 했는데...ㅋㅋㅋ
12시 지났으니 어제군요 ㅋㅋ 일 끝나고 혼자 말복 제대로 즐겼습니다.
며칠전 베오베에서 봤던 바베큐 닭집!!ㅋㅋㅋ
친한 동생이 우리집 근처라고 친절하게 카톡으로 알려 줬던 집 ㅋㅋㅋ
오늘 일 마치고 집 와서 쉬고 있었는데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근데 주문을 했는데... 통삼겹살 고기가 다 떨어 졌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사장님이 지금 밖에 고기 구하러 가셨다고 들어오면 연락 주신다고 하더군요.
20여분 지나고 전화가 오더군요ㅋㅋ
집 주소가 어떻게 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전 복날을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
으하하하 바베큐 통닭 보단 통삼겹이 더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닭도 맛있는데 돼지가 더 좋더라구요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은것 같았어요 ㅠㅠ
통닭 안에 찰밥도 들어 있고ㅋㅋㅋㅋ
근데 그냥 다 먹어 버렸습니다.
아~~ 물론 혼자 먹었습니다ㅋㅋㅋㅋ
1인 1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먹을 애인 따위는 없는 쭈꾸미...
같이 먹을 가족도 없는 혼자 사는 자취남 ㅠㅠ
조금 남겼는데... 저건 내일 밥 볶아서 먹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가게가 집 근처에 있다는게 행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