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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빵점동맹 정주행하면서억울한일때 속시원히 말해야지하고 잤는데
게시물ID : gomin_858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미
추천 : 0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06 07:48:08
아아아아 왜 막상 닥치면 말을 하지 못하는 나년 ㅠㅠㅠㅠ
이번달부터 수영하려고 등록해뒀는데 바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안갔었거든요
첫주가 가기전에는 수영한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 갔어요
개장시간이 6시라 30분늦게 6시반에....
솔직히 그 수영장이 처음가는 곳이라 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일단 회원카드 들고 락카키 달라고 그랬는데 
공휴일은 9시부터 열쇠대여가 된대요 그래서 아 그렇구나 이따 친구랑 다시 와야징 하구 돌아서 나오는데
뒤에서!!그 직원이!!!!!다른 직원한테

언니~오늘은 9시부터 열쇠대여하는거 맞지?
응왜??
아ㅋ 방금 어떤 여자애가 열쇠대여해달라그래서 ㅋ
아 그래??
ㅋㅋㅋㅋ처음오나봐 ㅋㅋㅋㅋ

아 진짜 웃는거 그 큰 센터에 다들렸음 ㅠㅠ그때 나가는문 여는데도 들렸어요ㅠㅠ
거기가 큰데라서 막 골프연습장도 있고 스쿼시 뭐 이런거저런거 다하는 큰 건물인데 다들림ㅠ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생각해보니까 너무 화나는거에요
센터에 어디에도 써있지 않았고 홈페이지에도 안써있었는데....
딱 명시를 해놓던가 그러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아니면 등록할때 신규세요?하고 물어볼때 말을 해주던가
열받아서 딱 9시에 열쇠내놓으라고 할라고요 그때도 조금만 기다리세요 하면 정말 화낼거....
등록할때도 불친절하더니.............으아 화난다 그 직원도 화나고 똑부러지게 말 못한 저한테도 화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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