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유가 뭡니까 커뮤니티에요. 하나의 사회죠.

사회에서 서로 대면대면하고 산다? 오히려 이상하죠. 이웃사촌이라는 말도 있듯이

원래 옆집살면 더 친해지고 그래야하는게 세상이니까요.

네임드건 친목이건 그게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속하지 않는 사람의 소외감과

어울리지 못하고 아웃사이더가 되는 사람 뉴비가 적응 못하는거 그런거죠.

이거 보면 오유 정말 정감 넘치지 않나요?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혹시라도 소외감 느끼는 사람이 생길까봐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친해지면

덜 친해져서 슬픈사람이 생길 수가 있어 우리 그런것은 막아야되!!!!

솔직히 이걸 이슈로 토론을 버리고 서로 싸울 수 있다는게 진짜 건강한 커뮤니티라는 부심마져 생길정돕니다.

이런 따뜻하게 마른 오징어들 ㅠ_ㅠ

역시 오징어는 마른오징어가 맛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