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빠가 집에 계시고 엄마가 나가서 일을 하거든요 그래서 아빠가 엄마한테 큰소리를 못내요 그리고 추석때가 되면 내가 평소에도 힘든데 추석때 힘들게 전을 부쳐야 겠냐 라는 태도라서 할머니한테 싫은 티를 많이 내요 그리고 할머니는 엄마 눈치를 보셔요 뭐 추석때마다 그러고 있는데 할머니는 2007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혼자 사세요 근데 올추석에 연휴를 이용해서 엄마가 쌍커풀수술을 한거에요 그리고 붓기가 안빠져서 이번추석때 엄마는 안갔죠 아빠는 어제 먼저 가고 저는 재수생이라 공부하다 오늘새벽에 차례지내러 갔는데 음식을 할머니 혼자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지만 좀...그래서.... 그냥 악플 많이 안달릴것 같은 사이트에 징징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