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카톡창이 너무 귀여워서 '이게 뭐지??' 하고 봤다가 10년을 봐온 우리집 강아지인데도 귀여워서 기절. -_ㅠ
생각해보니 이게 내 방 침대에 있는 빼빼로 쿠션인데 얘를 저기다 올려두고 저런 포즈로 저런 옷을 입혀서 사진 찍은 엄마가 귀여워서 또 기절.. -_ㅠㅠ
얼마전에 강아지용 우비가 신기해서 샀었어요. 근데 입히려다가 손 물려서 구석에 쳐밖아 뒀었는데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성공.
10년을 같이 살았지만 저는 아직도 종종 물린답니다. ^_^.... 아직도 옷 입혀주는걸 허락하지 않네요.. ^_^..... 대쪽같은 기집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