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log.naver.com/moonjaein2/220950594280 미생, 내부자들의 윤태호 만화가님이 새로 영업되셨군요!
부산 북콘 가신 분들 넘 좋으셨을 듯:)
무한도전에 윤태호 작가, 정신과 전문의, 하버드 스님 등 나와서 상담해주는 특집 했을 때 있잖아요.
저 그때 솔직히 다른 분들 말은 하나도 마음에 안 들어왔어요. 결국 성공한 사람들이 책에서 읽고 공부하고 분석해서 말하는 것 같은, 공허한 말같이 들렸어요.(물론 그분들도 훌륭하고 좋은 분들이라는 거 압니다만 그때는 왠지 그렇게..)
윤태호 작가님이 하는 말씀은 진짜 한마디 한마디가 100퍼센트 와닿았었어요. 어디서 공부해서 안 이야기들이 아니라 본인이 경험하고 다른 이들의 아픔을 자기 잣대로 판단하지 않고 오롯이 공감해주고 이해해주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생각과 말들...
그런 어른,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문재인 곁에 있었군요.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