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에 있을때는 전혀 다른 사이트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2003년 6월에 가입해서 일년 365일중 300일은 그냥 습관처럼 들어가서 뺑뺑이 돌리고
사진 갤러리가서 사진 구경하고 각 포럼 돌면서 신제품 게시판 확인하고 ㅎㅎ
저도 어찌보면 우물안 개구리 였었네요
오유에 난민신청하고 매일 매일 신선한 충격을 받으면서 매일 출근도장을 찍네요
점점 오징어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스르륵에 있을때보다 더 재미 있네요 ㅎㅎㅎ
한가지 아쉬운건 과거의 사고 사건들 때문에 너무들 과거에 집착 하는 모습들이 보여서
그것이 좀 아쉽긴 합니다
지금부터 오유에게 필요한건 미래의 오유 입니다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의 오유의 진화 입니다
스르륵 아재들과의 불협화음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스르륵 아재들도 과거의 집에서 수많은 경험들을 격어왔기때문에
오유에서 만큼은 그런 아픔들을 뒤로 하고 오유에서 정착하려고 노력들 할 겁니다
그리고 기존 오유분들도 좋은 것은 받아 들이시고 기존 스르륵분들도 나쁜 것은 버립시다
제가 봤을때 좀더 시간이 흐르면 어느 커뮤보다 활기차고 좋은 정보가 넘처나는 커뮤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저는 동물게하고 디카게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을 듯 합니다
저도 빨리 빨판나온 오징어가 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