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침번을 설때 깨우는 사람이 선임이면 관등성명을
대면서 일어나는게 있었어요.....

일병때 파견가는일이 있어서 다른 대대로 갔었습니다... 

거기서 어떤 아저씨가 절깨우는일이 있어서 깨우는데 제가 관등성명을 되면서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아저씨가 "와 아직도 이 부조리 있어요?"하면서 깜짝 놀라더군요.... 전 다 있는줄 알았는데....

이 부조리 때문에 이병때 많이 고생했네요...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으면 잠꼬대로 관등을 크게 말했다가 혼난적이 있어요ㅜ

 이게 부조리라고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