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게좀있어서..
자그마치 머나먼 마트레이드를 뛰고왔습니다.
(버스 3번 타기.. )
원래.. 그냥 직접 싱싱한 야채를 다듬어서 쓰는게 좋지만..
요새 어깨가 넘 아파서 포기하고 샀습니다.
자취인에게 소중한.. (???)
고칼로리 고나트륨식품인 (???)
베이컨입니다.
냉동이라.. 유통기한도 길어요..
녹기전에 얼른.. 한개씩 틀잡아서 얼려둬야합니다.
베이컨도 새로산김에..
뭘할까 생각하다가.
베이컨 김밥.. 도전!!!~
일단 김에 밥을 깝니다.
별다른 야채도 없으니 -_-
아까 그 야채 다진거 볶은거 얹고..
새송이 버섯 구운거 얹고..
그래도 김밥인데.. 계란정도는.. 훗.
베이컨 구운거 얹고..
돌돌돌돌..
베이컨의 짠맛을 너무 믿었나 봅니다.
생각외로 싱거웠습니다.
이제 먹으러올 동생올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