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이나 어린 주제에
절대 누나라고 안부름. 호칭은 무조건 "야"
맨날 청소, 빨래, 설겆이 등등 집안일 부려먹고
심지어 요리도 시킴!!!!! 지가 요리산데??? 걍 닥ㅊ.. 먹는것도 아니고 다먹을때까지 불평함 ㅡㅡ
그리고 잡다한 심부름을 어떻게든 시켜먹음
어제는 진짜 간만에 분노가 터짐
오랫만에 칼퇴라 본인은 매우 들떠있었음
버스내렸는지 어떻게 알고 귀신같이 동생놈 저나가 옴
"예비군 훈련가서 폰으로 회사일해야 하니까 집에 있는 공기계 가지고 백화점(동생 직장)으로 나와"
당연히 거부권 행사함. 근데 자꾸 저녁 맛있는거 사준다고 꼬심
그래서...왕복 20분 걸려서 집에가서 폰 공기계 들고나온...
그래놓고 겨우 쫄면에 김밥 사줌.........나쁜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