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를 이틀 정도 안하면 수염이 슬슬 자라기 시작해서
4일째 안하면 산적 두목 수염이 되어버립니다
일주일 넘어가면 수염이 얼굴을 덮어버리고...
그래서 예전에는 매일 면도를 했는데
귀찮기도 하지만 피부가 많이 따갑고 아프고 피가 나고 해서
요즘에는 면도를 이틀에 한번 하는데
이것도 무진장 귀찮네요
아침에 양치질하고 머리만 감으면 금방 씻는데
면도까지 해야 하니 시간도 더 걸리고..
저녁에 면도를 하자니 아침에 수염이 자라나 있고..
저는 왜 이렇게 수염이 자주 그것도 많이 자라날까요??
수염이 별로 안나는 사람들 진짜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