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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우리가 믿고 따라야할 존재가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543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제신농씨
추천 : 0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08 20:14:44

그나마 인식이 좀 깨여있다는 젊은 분들도 가끔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치인들은 우리가 믿고 떠받들어야할 높으신 양반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은 조선왕조 시대도 아니구요. 

정치인들은 그저 일정 기간 국민을 위해 일해야할 직무를 부여받은 비정규 서비스직일뿐입니다. 

그리고 그 서비스가 시원치 않으면 국민은 그에 대해 거부하고 서비스 개선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중국집에 가서 자장면에 벌레가 섞여 나왔는데 주인이 말합니다.

"손님들이 많이 안 와서 벌레가 나왔다. 
손님들이 더 많이 시키면 자장면에 절대 벌레 안 나온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장면에 벌레 하나만 나와도 난리 치고 환불을 요청해야하는게 정상인데 

지금 우리는 전 국민의 생명과 권리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해 피와 살이 닳도록 봉사를 해도 모자랄 것들이 감히 국민들을 능멸하고 있단 말입니다. 

가끔 어르신들이 하는 소리가 있죠.

"그 놈이나 그 놈이나 똑같아."

네 맞습니다. 그 놈이나 그 놈이나 피차 일반입니다. 

그러니까 국민들은 더 정신 바짝 차리고 정치를 한다는 놈들이 제대로 제 일을 하도록 감시하고 

제대로 못하면 욕하고 그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하는겁니다. 

혹시라도 그놈이나 그놈이나 똑같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그 해괴한 사고방식을 머릿속에 담고 계시다면 당장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그리고 정치를 한다는 것들은 그저 비정규 서비스직에서 잠시 일하고 있을 뿐이구요. 

이 미친 놈들이 지들 봉급도 지들이 맘대로 정하고 있죠? 

정치를 한다는 것들이 우리를 믿고 따르라 이 따위 개소리 하거든 그냥 싸대기나 갈겨주세요. 

믿고 따르니 뭐니 하기 전에 일이나 똑바로 하고 못하면 

국회의원 뱃지는 물론 그동안 처먹은 세비도 다 토해놓아야 하는게 도리 아닙니까. 

다들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그리고 우리가 가진 권리가 뭔지 똑똑이 인식하세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저 알량한 정치인들이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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