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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정치권보다 똑똑하지 못합니다.
게시물ID : sisa_543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날개
추천 : 0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8 20:36:43
젊은세대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교육받은 시간이 많은 세대이고
 
세계에서 유례없는 고학력세대입니다.
 
하지만 국민전체는 확실히 정치권보다 똑똑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표가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는지, 또는 그 영향력이 어디까지 미칠지 예상하지 않습니다. 혹은 못하는척 할 수도 있겠죠.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국민의 상대적 다수가 여당을 지지 했습니다.
 
물론 그 상대적 다수의 국민들이 세월호 특별법이 이런방향으로 흘러가길 원해서 찍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예상 했었어야 합니다.
 
선거전에서 완승한 여당의 행보가 어떤식으로 이어질지 말이죠.
 
새민련이 아무리 병신짓을 반복하고 반복하더라도 여당의 행보를 예측했다면 야당의 손을 들어줬어야 하는겁니다.
 
하지만 국민은 정치권보다 똑똑하지 못했고,
 
결국 여당이 압승했습니다.
 
협상테이블에서 야당이 강력한 태도로 임할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니죠.
 
세상에 선거보다 강력한 힘을가진 여론조사가 있습니까?
 
정치권의 평가는 표로 이루어집니다.
 
여당은 압승을 했고, 계속 거침없는 국정운영을 해나갈 겁니다.
 
'국민의 뜻'을 날개처럼 달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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