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고 내세운 언론이나 언론인이
편향성에 사로잡히기 되면
결국 국민들에게 버려지게 되는 것임.
근데 오늘 토론회를 보면서
정말 오마이뉴스를 내부로부터 갉아먹고 있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낌.
오늘 토론회. 장윤선이라는 진행자가
제대로 진행했다면
이재명의 그 분노 조절 장애에 빠진 듯한 모습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었을 겁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토론회입니까?
보는 시청자들 열불나게 만드는 자리입니까?
문제는 그게 단순히 진행상의 미숙이 아니라
문재인 후보를 일부러 불리하게 만드려고 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는 점입니다.
사실 오늘 토론회만이 아니죠.
오마이뉴스의 최근 몇 년간 기사만 봐도
얼마나 문재인 대표에게 불리하고 악의적인 기사를
많이 생산해 왔습니까?
엄청나게 커다란 나무도 내부로부터 벌레가 먹기 시작하면
쓰러지게 되는 겁니다.
지금 오마이뉴스나 장윤선은 딱 그 상황이에요.
국민들이 이런 지적을 해도
계속 무시하고 이런 행태를 고치지 않는다면
오마이뉴스든 장윤선이든
언젠가 벌레먹은 나무처럼 땅바닥으로 쿵 하고 쓰러지게 될 순간이
반드시 닥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