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의 돌직구 시즌2] 한화 이글스 요약.txt
1. 한화 정근우, 이용규 데리고 와서 공격이 바뀌는 줄 알았는데 안 바뀌어서 아쉽다
2. 몇년 째 수비가 취약한 팀이다
투수 방어율이 제일 높은 건 반이 수비 책임이다
특히 내야수비가 투수를 도와주지 못한다(투수에게는 어마어마하게 부담)
한화 마운드는 지옥에 와서 던지고 있는 것이다
3. 제일 걸림돌은 포수
조인성 포수 TV 보고 살이 너무 쪘다 싶어 놀람
고양 한달 오면 날씬해진다
4. 열정으로 시작했지만 초반 흔들림으로 움츠러들지 않았나 싶음
포수는 10년간 공 들여도 나오기 힘든 것
갓 고교 졸업한 포수가 뛰는 팀은 팀이 아니다.
육성보다는 승부에 급급한 팀이었다.
5. 송광민 실수가 많다. 안타 두 개보다 실수 하나가 더 크다
송광민 때문에 게임 몇 개 내준거 봄
볼 때마다 고양 데려와서 연습 시키고 싶음
6. 모든 구단이 유망주를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SK 감독 시절 한화에 몇몇 유망주 있다 싶었는데 그 선수들이 안 자람
7. 이태양 던질 때마다 폼이 바뀐다 좋은 볼 던진다
상대 에이스 투수와 붙었을 때 어떨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