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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홍진호,이상민,홍진호 양산형4명,이상민 양산형2명 남았네
게시물ID : thegenius_8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머리의앤
추천 : 2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30 01:51:04
정말 김경란의 재평가가 이루어져야하네요..   돌이켜생각해보면 시즌1은 그나마 케릭터들이 있었네요..

선녀마냥 사뿐사뿐 걸어다니는 차유람. ㅎ  천하디천한꼰대.  김구라  악착같이 살아남으려는  박지은 .   지니어스아이돌 (두뇌내외적으로 모두 아이돌) 성규.   각자 케릭터가 있었음..   서로 존중해주고 (처음에는 뭔가 서먹서먹 친목질도 오고갔지만   회가 계속될수록  서로 존중해주는건 있었음 (김구라 제외. 개인적인생각으로는  김구라는 홍진호와 김풍에게 손을 계속 내밀었지만  다들 거부함에 따라서 꼰대질한거라치고)


시즌2는 완전 개판이네요.   개싸움하는듯..

헐랭이 유정현이 이렇게 허허실실 케릭터로  홀로 설줄은 몰랐음.

홍진호 이상민 유정현 빼놓고는 나머지는 그냥  아류들...

홍진호 아류      홍진호 외   임윤선  조유영  임요환  이두희

이상민 아류      이상민 외    노홍철  은지원
 
그리고 노장사상의 유정현              헐   기가차네요.

뭔가 자기만의 특색을 이루러는 의지가 없어보임..   (뭐 홍진호와 이상민의 존재자체가 큰산이기도 함)

그냥 흐르는데로 흐르다가     홍진호랑 편먹으면 묻혀가거나 (그러면서도 등에 칼 꼽을 생각을 하는듯)  홍진호 반대편이면  홍진호 타도 부르짖다가  서로 배신때리다가  눈치껏 데스매치 살아남을 생각하고..   
그러면서 각자 이런생각은 하겠죠  "이제 몇명 안남으면 나의 진면목을 보여줄것이다. 아직 기회가 안왔을뿐이야 "     

임윤선이나 조유영은  김경란 케릭터에서 레벨업 한걸로 여기고 싶었는데..   아니네요 꽝이올시다.
노홍철이나 은지원도  이상민,김구라 케릭터에서 레벨업 한걸로 여기고 싶었는데  역시나 꽝이올시다구요.
이두희는 지가 성규인줄 아나..   인피니트팬들 보면 돌날라올기세..   (여자들 틈에서 귀여운척 쩜.진짜 호구공대형포스 )
임요환은 실망.실망 개실망. 

뭔가 자기만의 케릭터도 없고 벩도 없어보임..  솔직히 지니어스 시즌 4회  100번 양보해서 이해한다 치더라도 뭔가 성장하는 맛이 있어야지 다들 제자리걸음..    되지도 않게  홍진호 아닌사람들이  홍진호스럽게(?)하려고     이상민이 아닌사람들이  이상민스럽게(?)하려고 하는듯요.   그러다가 안되면 제풀에 풀이 죽어서 반포기  그냥 흘러가는데로 놔두고..  (홍진호는 고꾸라지면서 고꾸라질듯한게 아니라 진짜 고꾸라지면서  발악이라든지 승부라든지 쇼부라든지 반격을 하는데   시즌2출연자들은 그런 패기가 안보임. )   자기만의 모습을 보여주던가  아니면 악바리처럼 되든 안되든  홍진호한테 깨지더라도 머리굴리던가   이상민처럼 안되더라도  혓바닥 눈동자 굴리던가.     그냥  다들 살아남기에 급급

임윤선  솔직히 1화보고 기대했는데  그후로는  소극적인 작전으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배신에 치이고    그러다가 팀무너지면 자기살길 찾아가고.. 
조유영  3화에서 여자몸으로 나름 아수라장을 헤쳐나왔을때 다들 호감가졌을듯. 그런데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그후로 강단있는 모습 못보이고 찌질하고.
노홍철  초반부터 기분좋게 시작하다가  홍진호한테 차이고  데스매치에 굴러떨어지고 나서 동공흔들리는 장면이나 보이면서  홍진호 옷깃에 숨죽어지내고. 
은지원  은지원은 패스.  개인적으로는 머리도 있어보이고 센스도 있어보이고  홍진호 이상민을 섞어놓은듯하다고 느끼는데,,   뭔가 할려는 의지가 없어보이고..

이두희는 뭐 ㅎㅎㅎ  웃음밖에..  지니어스에서 제일 꼴보기 싫음. 쓰기도 귀찮음. 
임요환은 나름 홍진호 타도한다고 하는데 뭐 그냥 이제는 안스러움.귀여움. 집에가서 김가연한테 혼날거라는 생각드니까 그냥 봐주고싶음.  

까놓고 말하면  다음회에 홍진호가 없어진다면   홍진호 아류들은 개오할 가능성은 있다고 봄    이상민 경우도 같고.. 
근데  미쳤다고  홍진호와 이상민이 죽을거같나... 이두명이  나머지 출연자들의  성장을 막고 있다는 느낌도 들긴드는데...   ㅎ    

이상민은 나름(?)노홍철 은지원과 친분이 있으니까 안전하다고 생각.  하지만  홍진호는 홍진호아류들이 ' 시즌2 영웅은 나야' 하면서 호시탐탐 등에 칼 꼽을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뭔가 안타까움.   
이상민은 아주 대놓고...  이상민 아류들과 홍진호 아류들은 기회가 오면 밟고 일어서겠다는 생각으로 홍진호를 대하는게 느겨짐.

성장하는 맛이 아니라  어제의 이은결마냥  한큐에 자기위상을 세워보려는 생각뿐인거같음. 다들  홍진호빼놓고 ..  

홍진호와 이상민 빼놓고 전체적으로 길게 보려는 사람들이 없는게 너무 안타까움.  그리고 그건  홍진호 이상민 두괴수가 조장한게 아니라  나머지 출연자들이 초래했다는거..   초반에 노홍철이 물꼬트고 이은결이 가넷이나 벌죠  이두희의 배신행진곡 임윤선과 임요환의 연이은 팀패배의 의기소침등이  아주 지니어스 시즌2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음. 


길게써서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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