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김연아, 공기처럼 가벼웠지만 러시아 못 넘었다”
워싱턴 포스트는 21일(한국시간) “김연아의 스케이팅은 공기처럼 가볍고 발전기처럼 힘이 넘쳤다. 무엇보다 계속 보고 싶은 아름다움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워싱턴 포스트는 “하지만 김연아는 단지 144.19점을 얻는데 그쳤다. 러시아 선수를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은메달을 딴 김연아의 연기를 상세하게 묘사했다. 반면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의 연기에 대한 평가는 없었다. 단지 러시아 여자 선수 중에는 최초로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소치 피겨퀸 금메달리스트인데 이름 정도는 불러주지
그냥 러시아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