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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 외국영화 14개 추천 1
게시물ID : movie_31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정으니
추천 : 24
조회수 : 4786회
댓글수 : 132개
등록시간 : 2014/08/09 02:09:06

★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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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20 
개인적인 별점:★★★★+ (4개반)
드라마,SF,스릴러 

나비의 날개짓 한번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수있다 

자신이 어렸을적부터 썼던 일기장을 통해서 원하는 시간으로 시간이동이 가능한 남주 
그것을 통해 원하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워버리고싶은 기억 혹은 받았던 상처 그리고 불행들을 고쳐나간다
허나 과거를 바꾸면 바꿀수록 더욱 충격적인 현실만 다가오게 된다 

감동과 잔잔함을 느끼고싶다면 극장판을
전율과 소름을 느끼고싶다면 감독판을 

안본사람은있지만 한번본사람은 없는 영화 
시간짬내서봐도 후회안하고 막강한 교훈을주는영화 

기억나는 대사 : 캘리!귀 막아 



★ 나우유씨미 마술사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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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05
개인적인 별점:★★★★☆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시시했던 범죄는 가라 
이제는 마술로 범죄를한다! 
듣보마술사들이었던 '포 호스맨'이라는 4명의 마술사들은 수많은 사람이 보고있는 마술쇼에서 
단 3초만에 파리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 관객들에게 뿌려버린다 
'포 호스맨'이라는 마술사들은 순식간에 유명해지고 다음 매직쇼의 표는 단 35초만에 전석이 매진되어 버린다 
허나 마술의 속임수를 밝히는 한때는 잘나갔던 '태디어스'가 '포 호스맨'의 마술의 비법을 밝히려고 노력하고 
FBI도 '태디어스'의 도움을받아 수사를 진행해 나간다 
허나 이것은 그저 시선끌기용이었을뿐 전세계를 무대로한 짜릿한 완전범죄가 시작된다 

배우진만 봐도 연기력은 말할것도없고 
소재 매우 참신하고 영화보는내내 뒷통수를 하도 맞아서 얼얼할수도..
억지스러움을 따지지말고 뻔함을 따지지말고 
그저 머리를비우고 보이는대로 보고있는대로 즐기면 되는영화 


기억나는 대사 : 쿼터백이다!!


★ 트루먼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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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29
개인적인 별점:★★★★★ 

코미디,드라마,SF,판타지

이름: 트루먼 버뱅크
나이: 30세
직업: 보험회사 샐러리맨
가족사항 : 캠퍼스 커플 아내 메릴
특징 : 아버지의 익사를 목격한 후 물공포증이 있음
첫사랑 : 대학때 도서관에서 만난 여자 (정신병으로 피지섬에 요양감)
희망사항 : 피지섬으로의 여행

그는 정말 말그대로 평범한남자였다 
그런 그가 삶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건 
마른하늘에 갑자기 촬영용 조명등이 뚝떨어지며 어렸을적 죽음을 목격한 아버지가 살아돌아오고부터이다 
그 이후  자신이 놓인 상황이 평범하지 않다는 확신을 갖게된다 
가족 친구 부인 이웃 그 누구도 믿을수없다 


나의 인생영화 다섯손가락안에 드는영화 
지금봐도 충격적이고 대단하다는 말 그이상안나온다 
그냥 말이필요없는 명작 

기억나는 대사 : good morning,good after noon,good night

★ 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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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91
개인적인 별점:★★★★☆ 

범죄,스릴러

한 여자가 구속된다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정신과 전문의의 의견을 원한다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그녀의 정신을 분석하기 시작한 정신과 의사

그리고 그 정신과의사는 그녀의 안에 또다른 자아인 
"그여인"들과 "그 남자"들과 대화해가며 살인을 한것에 대한 질문을 한다 

그녀안에 있는 또다른 그녀인 "아리아드네"는 정신과 의사를 비웃고 
그녀안에 있는 또다른 그놈인 "테세우스"는 겁에 질려있고
그녀안에 있는 또다른 괴물인 "미노타우르스"는 성질을 버럭낸다 

결국 '그녀 안에는 7명의 서로 다른 자아가 있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의사
숨어있는 비밀들을 알아내기 위해선 점점 더 그녀의 마음속에 감춰진 미로를 탐험해야한다 
허나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그에게는 감당할수없는 충격으로 다가온다

꽈베기 같이 꼬아논 영화이다
사람에 따라 지루할수도있지만 더 몰입될수있는 영화
시작부터 결말까지 매끄럽게 연결되며 
이해 안됬던 부분들이 마지막 딱 한장면에서 모든 의문점을 해결해준다 


★ 테이크 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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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56
개인적인 별점:★★★★☆ 

드라마

흔한 가장과 똑같은 삶을 살고있던 남주
허나 어느날부터 갑자기 꾸기 시작한 악몽은 자신의 일상을 크게 뒤흔들어버린다
악몽은 현실에서까지 존재를 미치면서 남주를 괴롭히고 그런 이상행동을 본 아내와 직장동료들까지 그를 외면해버린다

결국 미치광이로 낙인찍혀버린 남주 ..허나 남주에게는 노란색 비가내리고 새떼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거대한 폭풍이 다가올것이라며 대비를 해야되겠다는 판단을 내립니다 

집앞에 대피소를 만들기 위해서 큰돈을 들이며 직장까지 짤리는 남주 
과연 폭풍이 올까요? 남주는 과연 미치광이일까요? 

취향을 극심하게 타는영화
취향에 맞다면 소름이 돋을수있고 
취향에 맞지않다면 지루할수밖에없는 영화 
그냥 딱! 마지막에 모든걸 설명해주는 영화 

기억나는 대사 : 넌 내가 미친것같아?

★ LA컨피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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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98
개인적인 별점:★★★★☆

범죄,미스터리,스릴러,드라마 


그냥 아무내용모르고 쭉보시믄됨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스릴러영화의 교과서 그이상 
아마 타이타닉이란 영화가 존재하지않았다면 모든상을 휩쓸었을수도있을만큼 대단한영화 

어정쩡한 추리영화에 정 반대인 완벽한 추리 
완벽한 캐릭터 설정과 완벽한 연기 
예전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세련됨이 느껴짐 

기억나는 대사 : 롤로 토마시 

★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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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58 (어떤 망할놈의 가수이름이 하필 영화이름과 똑같아 별점테러먹음) 
개인적인 별점 : ★★★★+ (4개반)

범죄 스릴러

7가지 죄악에 대한 영화 
7가지 죄악이란 탐식 탐욕 교만 정욕 나태 시기 분노 

근데 이런 7가지 죄악을 근거로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엄청 뚱뚱한 비만남성은 강압적으로 음식을 쑤셔넣어 위가 찢어질때까지 먹다가 죽고
한 변호사는 식칼로 자기 살을 한파운드를 베어내고 죽는다 

그리고 살인이 날때마다 7가지 죄악중 한가지씩과 더불어 메세지가 적혀있다 
사건을 맡은 소머셋(모건프리먼) 밀스(브래드피트)는 기나긴 연쇄살인의 시작이라고 느끼고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출연진만봐도 뭐 브래드피트,모건프리먼,케빈스페이시,기네스팰트로 등등
연기력 탄탄하고 
오해할 부분없이 굉장히 명백한 스릴러임에도 불구한데  수많은 해석을 쏟아낸 영화 

스토리 그대로 배우 그대로 갖다가 지금 개봉해도 전혀 이상할게없는영화 

기억나는 대사 : 모두가 나를 잊어버려도  너만은 평생 나를 기억하게 될꺼야 

★ 데이비드 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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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79
개인적인 별점:★★★★★

드라마,범죄,스릴러 

철학과 교수인 남주 
그는 사형제도 폐지운동을 하는사람입니다 
남주에게 오해가 생겨 학교에서도 쫓겨나고 가족들도 다 떠나버립니다 

남주에겐 딱 하나 남은 친구가있는데 사형폐지운동을 같이하고있는데 여자A입니다 
허나 여자A는 안타깝게도 백혈병 환자로 시한부인생을 살고있죠 

그러던 어느날 여자A가 강간후 살인을 당하는 끔찍한 일을 겪습니다 
충격적인건 여자A의 몸에서 남주의 정액이 발견되어 살인범으로 낙인이 찍힌후에 
사형을 선고받고 죽을날짜만 기다리고있는 남주 

사형당하기 일주일전 남주는 갑자기 기자랑 인터뷰하고싶다며 여기자를 지목합니다 
그게 바로 이영화의 여주인공이되죠 
여주는 남주를 만나서 인터뷰를 하면할수록 남주가 범인이 아닐것같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합니다

결국 여주는 남주는 범인이 아니라는걸 확신하며 누명을 벗겨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증거를 수집하게 되는데.. 


정말 재밌게본 영화
트루먼쇼와 더불어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영화 

영화를 다본후에 충격받아서 잠시멍했던 내가 아직도 눈에 선함 
충격 전율 소름이 일어났던영화 어느곳에서든 복선이 깔리니 주의
분명한 사회적메세지를 전달하려는 영화

기억나는 대사 : it's over .. 

★ 프리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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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31
개인적인 별점:★★★★+ (4개반)

범죄 드라마 SF 스릴러 

남주는 그저 평범한 경찰로 살아가고있다 
남주의 아버지는 소방대원이셨는데 브룩스톤화재로 아버지를 잃었다 

아버지의 기일 하루전날 남주는 아버지가 쓰던 라디오를 발견하고 이를 작동시킨다 
순간적으로 전기가통한후 그는 한 소방대원과 무전을 하게되는데 

그건 바로 자신의 아버지였다.. 
30년의 긴 시간을 건너뛴 부자의 대화 
허나 아버지는 믿질않고 
아들은 아버지의 죽음을 막으려고 내일있을 화재를 조심하라고한다

다음날 아버지는 그런 경고를 무시한채 화재현장에 출동한다  


몇몇사람들이 제발좀 봤으면 하는영화
포스터만...좀 바꿧다면 좋앗을텐데 하는생각도 드는영화
2000년대 개봉한영화라곤 믿기지않고 
"행복하고 눈물나는 소름"을 끼치게 해준영화 
영화 나비효과랑은 상반되는 영화 

'신이 세상일을 모두 처리할수가없어 만든게 부모님'이라는 말이 유독 와닿았던 영화 


기억나는 대사 : I'm still here! chief !! 

★ 트라이앵글 , 메멘토 , 오펀천사의비밀 , 폰부스 , 아이덴티티 , 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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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들은 추천글이 하도 많아서 더이상 안씀 꼭보시길 

★ 12몽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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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92
개인적인 별점:★★★★★

SF,드라마,스릴러 

서기 2035년
인간들은 바이러스로 인해 99%가 멸망하고 소수의 인간만이 생존해있다 

남주는 감옥에 수감되어있다 
그러던 어느날 지상으로 임무를 나가게 되고 여러마리의 동물들을 보다가 문득 '12몽키즈'라는 마크를 발견한다
정부와 과학자들은 브루스윌리스를 타임머신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게된 1996년으로 보내 12몽키즈란 테러집단이 저지른 바이러스 테러를 막아보려고한다 
(브루스윌리스가 작전성공시 완전사면) 

그러나 브루스윌리스는 1996년이 아닌 1990년도로 잘못떨어지게되고 
1990년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인류의멸망을 막아야한다는 남주를 정신병원에 수감시켜버린다 
수감되어있는 동안 전세계 상위 1% 또라이를 만나게됩니다 

수감되어있는동안 엉뚱한 행동으로 남주는 완벽한 정신병자라고 낙인찍혀버립니다 
허나 또라이와 남주의 공통된 의견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인류가 멸망을 자초한것" 이라는 이론이였습니다 

그후 친해진 두사람 
또라이의 도움으로 정신병원을 탈출하려는 남주
그러나 계획이 실패후 감금된 남주는 다시 미래에서의 리콜로인해 미래로 돌아가게되는데..

안보셨다구요?
꼭 보세요 
보고나선 재미없다고하는사람 단한명도 보질못했습니다 
매끄러운 스토리연결 이름만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력 
꼮꼭꼭 보시길 

기억나는 대사 : We did it!!!!! 


★ 1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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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55
개인적인 별점:★★★☆☆

이것도 역시 설명하자면 끝이없는 영화 
인셉션보다 몇년을 앞선 수작
허나 소재에 비해 내용을 끌어가는 힘이 부족했다고할까..
소재가 너무아깝다..이게 요즘같은 시대에 만들어졌으면 어땟을까 하는생각이 듬 

기억나는 대사 : 음...세상의 끝이라고 해두지 


★ 스켈리톤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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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7.80
개인적인 별점:★★★+ (3반)

공포,스릴러,드라마,멜로,애정,미스터리

여주의 직업은 호스피스 
호스피스란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하게 임종을 맞을수있도록 도와주는 일

그녀는 정성스럽게 돌보지만 병원측은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라고 생각하는데 환멸을 느낀다
그러던중 신문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걸 보고 지원하게된다 

늪지대에 위치한 대 저택에는 그곳의 주인인 노부부가 살고있다 
남편이 뇌졸증으로 쓰러져 말도못하고 전신이 마비되 휠체어 생활을 하며 죽을날만 기다리고있다 
그녀는 정성스레 남편을 돌보면서 이상한점을 느낀다
식물인간인 남편에 눈빛에서 뭔가를 두려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느낌을 받기시작하는데...

영화를 보는내내 여자주인공을 때리고싶다 
스토리와 그걸 끌어오는건 잘했지만 좀 말이안되는 부분이 너무많다 
그냥 볼만한 오컬트 무비 
심하게 무섭지도않고 불쾌하지도않고 적당함 
귀신 갑툭튀같은건 없음 그냥 BGM 음산하게 깔리거나 딱 그럴것같으면 뭔가 튀어나온다는 신호임
대부분 사람 갑툭튀 물건갑툭튀 정도  

기억나는 대사 : 너때문에 다리가 부러졌잖아!!!!!!!!!!!!!!!!!!!!!!!!!!!!!!!!! 


★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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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64
개인적인 별점:★★★★☆


공포,스릴러 

어린딸을 잃은 남주 
그의 직업은 공포소설작가이며 최근들어 '사후세계'라는 소재에 사로잡혔다 
그는 유능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러던 어느날 '1408호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마시오' 라는 엽서를 받는다 

그러던중 남주는 어느 호텔에 묶을 채비를하는데 지배인이 말한다 
95년동안 1408호는 1시간을 못넘기고 죽는 투숙객들이 많으니까 1408호에 들어가지말라고 당부한다

허나 하지말라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영화주인공들
결국 남주는 1408호에 발을 들여놓는다 

그순간 한치 앞을 예상할수없는 미스테리한 사건이 남주에게 일어나기 시작한다 

단순한 '공포'보다는 스릴러 쪽에 중점을 둔영화 
특히 마지막 그장면은 사람들에게 소름을 돋게할 충분한 장면이었다 
스토리 탄탄하고 매끄럽게 연결되며 무엇보다 몰입도가 뛰어나다 

기억나는 대사 : 10점 만점중에 1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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