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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착각하는게 토론 잘하면 지지율 오를거라고 생각한다는 거,.
게시물ID : sisa_858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복은없다
추천 : 18
조회수 : 118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3/06 18:19:08
저 이재명 좋아하고 아직도 애정이 남아있습니다,,
안희정은 원래 무관심한 쪽이었어서 대연정,선의,어디 도닦는 철학자 흉내내서 쉽게 관심 끊었고,,

이재명 기본적으로는 토론자질이 있는 사람이라고 봤고 실재 그간 여타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도 인상적이었었습니다만..

토론을 잘한다는 것은 일단 그사람의 말재주보다 가지고 있는 근거와 스탠스 자신의 주장이 맞을때 힘을 얻는 법이죠,
이제껏 토론 못하는 사람들이 억지주장을 하는 경우는 그사람들이 결코 토론을 못해서 못나서 보다는 기본적으로 자기스스로도 이게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짓근거를 억지주장할때 스스로 자멸하는 겁니다,,

이번의 이재명은 너무 급했고,,억지로 문재인을 반 재벌개혁 프레임을 씌우려고 무리수가 생긴겁니다,,

여기에..
손가혁의 각종 커뮤니티에서의 질낮은 네가티브를 보면서 남아있는 저의 "이재명실드"가 다 벗겨질 지경이네요,,

더이상 저런 쓰레기수준의 선거팀과 의도적으로 함께 하면서 시너지를 말한다면,,차차기도 이재명 지지안하겠다는 맘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냉정하게 제 개인적은 분석으론 이재명의 지지율이 올랐다가 떨어진것은 손가혁때문도 아니고,,이재명 바깥의 역학적요소들이 더이상 이재명을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토론을 몇번 잘한다고 반등이 생길거라는 것은 착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잘해도 지지율 오르지 못할 토론회를 잘하지도 못했으니,,그것도 급한 마음에 과욕으로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이번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서두르는 걸까요?
저는 안희정도 그렇고,,이재명도 그렇고 이번이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 자체가 "일종의 한탕주의" 사고라고 봅니다,

확실이 이번에 느낀게 대통령을 하려는 사람은 최소 5년정도는 중앙정치에서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거철 몇달 바짝 땡겨서 뭘 해보려는 사람은 차차기 자격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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