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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헌재 사찰 의혹, 문재인 "정권교체 말고는 답 없어"
게시물ID : sisa_858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쿄
추천 : 31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06 20:39:53

< 국정원 헌재 사찰 의혹, "정권교체 말고는 답 없어" >



문재인.jpg


문 전 대표 캠프 수석대변인 박광온 민주당 의원은 논평을 내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정원 간부가 
올해 1월부터 헌재의 동향 정보를 수집해 왔다
고 한다"며 "이 국정원 간부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청문회장을 뒤흔든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문건 작성자와 동일 인물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정원이 이 와중에도 버젓이 헌재 재판관들을 사찰해 온 심각한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더욱 경악스러운 일은 이 국정원 간부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친분이 있는 국정원 고위층의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검찰은 대법원에 이어 헌재까지 사찰한 전대미문의 사건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사찰을 누가 최종 지시했는지, 수집한 탄핵 심판 정보가 어디까지 보고됐는지, 이 사찰정보의 수집과정 전후로 헌재 관계자와의 접촉시도가 있었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593113


손석희.png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oes21c/220651575015

2016년 국정원은 문재인 비서실 통신내역 조회를 했었죠. 
그리고 2017년 국정원의 헌재 사찰 의혹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국정원! 국정원! 국정원! 드라마 도깨비처럼 국정원도 
세번은 불러줘야 그제야 국민의 말 길을 알아들을 겁니까?

우병우 라인의 썩은 동앗줄을 잡고 박근혜를 옹호하고자 하는 것인가요?
헌재 사찰 최종 지시가 대통령 직무대행 황교안까지 올라간 것인가요?

헌재 판결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발생한 국정원의 후안무치한 행태.

 
문재인의 말처럼 정권교체만인 답입니다. 국민권력이 무섭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부패한 권력과 결탁한 세력이 어떻게 무너지고 개혁되는지 똑똑히 지켜보겠습니다. 
 
그럼에도 헌재 재판관님들. 흔들림 없은 탄핵 인용을 내릴거라 믿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5095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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