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딜봐서 백합물이죠?!
키스물인데요!!!!! 무슨 1에피당 1키스도 아니고..심지어 더 많이 나옴(성우의 미친 연기는 덤)
그래도 3화정도 까지는 달달하니 좋았는데, 괜히 커플떡밥을 과하게 던지는 느낌이었네요.
커플은 2커플이면 충분한데 미츠키 등장후로 이리저리 얽히는 걸 보니 내마음이 다 아프뮤ㅠㅠ 하루카짱..
후반부에서 '좋아해요'라는 말, 동성애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는가 싶더니 흐지부지하게 끝나네요.
시작은 좋았으나 너무 가버려서 아쉬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