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에 사료 먹으러오는 고양이가 있는데 (뒤에 보이는게 어미 고양이, 이름: 얼룩이)
얘는 얼룩이가 낳은 새끼입니다. 졸귀...ㅠㅠ
얼마 전까지 어미가 같이 다니면서 챙기더니
지금은 방치 + 공격하고 있습니다 ㅠㅠ
어미가 독립 시킬려고 하는지 다가오면 하악질에 따귀도 때립니다 ㅠㅜ
요거는 오늘 사진입니다.
사료도 잘 먹고 겉보기엔 건강해보입니다.
아직 사람을 경계하긴 하지만 밥먹을때 쓰다듬는 것 정도는 허락해줍니다ㅎㅎ
지금은 어미랑 다니지 않고 따로 다녀요 ㅠㅠ 강제 독립ㅜㅠ
아직 어리기도하고 갈 곳도 마땅치 않은지
요즘에 거의 가게 앞 주차장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도로도 가깝고 고양이가 안전하게 지낼 만한 여건은 아니구요
주차된 차 밑에서 지내는게 위험해 보이기도해서
잘 길러주실 분이 계시면 보내고 싶습니다.
주변에 고양이 기르는 분도 없고 해서 오유에 올려봅니다 ㅠㅠ
경남 김해 지역이구요
지역은 상관 없지만 오셔서 데려가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가게를 비우기가 어려워서 ㅠㅠ
조건은 입양전에 병원에서 간단하게라도 검진을 받아보게 해주실 수 있는분,
가끔 사진이라도 좋으니 잘 지내는지 알려주실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곧 태풍도 온다는데 제가 기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예쁘게 잘 기르실 수 있는 분이 꼭 나타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젭알 ㅠㅠ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