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3주째 구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알바를 3주째 구하고있는데요
저는 절대 일을 가려하는 성격도 아닙니다
패스트푸드, 편의점, 카페, 사무보조, 마케팅회사, 강사, 심지어 전단지에 막노동까지 해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이 안구해지는때는 처음이네요
진짜 별 천태만상을 다보게됩니다
첫번째로 최저시급이 5210원인데...
수습기간 있다며 3개월동안 4800원 얘기 꺼내는건 기본
사실 그건 제가 애초에 돈보고 일하는 성격도 아니고
당장 급하기때문에 거의 신경을 안쓰는데요
근데 대야미역 앞 편의점이라는데 전화했더니
시급 4천원이라고 다른말없이 생각해보고 전화하랍니다
두번째로
인간적으로 성 역차별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어요
알바 알아보면 80%는 여자만 뽑습니다
남자 알바는 무조건 야간밖에 없구요
파리바게트 던킨 베스킨 카페 피씨방 주간 당구장까지
죄다 여자만 뽑습니다
사장 변태들인가요?
대체 왜 여자만 뽑나요?
남자가 대체로 문제를 많이 일으키기 때문에?
그런건 이력서나 면접을 볼때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진짜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글을 써야겠습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