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배탈이 나서 설사를 포풍하는 중에
세시쯤부터 좀 가라앉았지만 그래도 설사 한번 더해서 의도치 않은 완전 방콕시티를 즐기는 중
저녁 먹고 어우 배부르다 하면서 오유를 보다가
오줌 누러 갔다가 방구가 마려워 뀌는데 뭔가 뿌지직?
순간 뒷골이 확 땡기면서 재빠르게 바지를 벗음.
일차적으로 빤쮸에 똥 안묻은거 확인함.
이차적으로 샤워실에 있는 변기에 앉으면서 알몸이 됨.
마저 다 방구를 싸고?(똥을 싼건가?) 샤워를 하면서 보니
대변기 의자에 누리끼리한게...
27 먹고 나 빼고 전부 여자만 사는 하숙집에서 참 못볼꼴 보일뻔...
그 순간에 화장실에 누가 들어왔으면 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