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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59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하트뮤지크
추천 : 21
조회수 : 958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5/05/19 19:56:05
흑이냐 백이냐를 따지기 전에 신중함을 가지고
역으로 닥쳐올 파문들에 대해 늘 고민합니다.
사람들은 큰 사건에 너무나도 잘 휩쓸린단 것을
여실히 들어내준 폭풍이 한 차례 지나갔습니다.
영문도 없이 이어지는 특정상대에 대한 비난은
원래의 의도에서 벗어나 전쟁을 확대 시키고
하염없이 퍼붓는 폭격 속 방공호에 틀어놓은
라디오는 불안 속의 유일한 나침받 입니다.
아전투구와 같은 이 싸움은 이제 커뮤니티의
재난으로 번질 수 있는 불씨가 되었습니다.
만연된 비난 속에 간간히 울리는 양심의 방송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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