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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의 진실?
게시물ID : humordata_859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대리
추천 : 1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24 22:43:30
음...

믿든 안믿든 개인의 자유 입니다...

천안함은 어뢰에 맞은게 아니라 좌초된게 맞습니다...

어뢰에 맞은것 일수는 절대 없습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미군 핵잠...

아닙니다... 이건 진짜 개소리죠~





아시겠지만 돌아가신 고 한준호 준위는 가라앉은 천안함에서 돌아가신게 아니고 훨씬 다른곳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고 한준호 준위... UDT 죠?

전 해군 출신도 아닙니다만...





원래 SSU가 가고 나머지 구조쪽에 관련된 사람들이 가는게 순서입니다

UDT는 사람을 죽이는 것을 가르치고 SSU는 사람을 살리는 것을 가르칩니다

즉 UDT는 천안함이 가라앉은 곳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스쿠버 다이빙을 합니다

친한 형도 같이 동호회를 하는데 이형이 UDT출신입니다

지난번 UDT모임에 갔을때 들은 이야기 라고 하는데
(고 한준호 준위와 같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천안함이 가라앉으면서 선체가 파손되면서 하푼이 4발이 선체가 가라앉는 과정에서 다른곳에 가라앉았다고 합니다

네 고 한준호 준위는 하푼4발이 있는곳에 가셨습니다





다이빙을 하시는 분들은 아실텐데 천안함이 가라앉았던 3월...

3월에 드라이슈트를 입지않고 일반 슈트나 세미드라이슈트를 입고 바다에 들어가는 것은 미친짓입니다

더구나 서해는 수중시야가 1m 나오면 잘 나오는 편이라고 하는데

천안함이 가라앉은 그 때는 시야가 30cm 정도도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내려가신분 말로는 손목에 착용하는 다이빙컴퓨터가 바로 눈앞에 대지 않으면 보이지 않았다 하였습니다.

수온은 3도 정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UDT 대원들도 정확한 상황을 모르고 갔으며 하푼이 가라앉았다는 것도 모르고 다이빙전 보트 위에서 내용을 전달해들었다고 합니다




수심도 정확히 모르고 위치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SSU가 위치를 찾아놓고 따라갈수 있게 줄을 매달아 놓았으면 그걸 잡고 내려가서 하푼의 기폭장치를 해재한 것 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기폭장치만 해재하였고 미사일에 장착된 화약은 물에 젖으면 폭발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 한준호 준위가 사망했던 지점에 기폭장치만 해재된체 있습니다...

고 한준호 준위는 7mm 짜리 세미드라이슈트를 입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때 내려가신 분들이 많이 있었으나 그리 오래 계시지 못하였고

경험이 많고 숙련된 한준호 준위께서 기폭장치를 해재하기 위해 오래동안 머물렀고

이로인하여 저체온증으로 사망하신것 입니다.

뭐 아무튼 결국 기폭장치는 모두 해재하였으며

그때 미군 헬기가 와서 해체완료한 기폭장치 4개를 싣고 갔었습니다
(미군헬기 때문에 미군 핵잠이야기가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인근에 우리나라 헬기로 그걸 수송할만한게 없어서 미군헬기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건 단지 저의 생각입니다만

언론에서 이런 사실들이 공개하지 않은 (또는 몰라서 공개하지 못한) 이유는 

그 당시 서해 수중에 미사일 4발이 있다는 사실로 인해 다른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인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정확히 어떤 연유로 가라앉았는지 해명되지 않았으며
또한 배가 가라앉은 곳이 아닌 다른곳에 다이버들이 들어갔고 
석연치 않은 점들이 해명된 것이 없으며 책임진 사람없이 애꿎은 많은 장병들이 사망하였습니다






한가지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 것은

천안함은 좌초된 것 입니다

아직 하푼 미사일은 기폭장치가 해재된채 서해 수중에 4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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