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게, 연게를 보면 닥반들의 성향이 나옵니다.
패게의 경우 사람이 나오지 않은 옷, 가방 등을 제작하는 글일 경우 반대가 거의 없습니다.
있어봤자 한두개? 최근에는 거의 0개 입니다.
옷을 그야 말로 평범하게 입었거나 잘 못입은 사람에게도 반대가 없습니다.
그냥 동네 아저씨 처럼 입었거나 그것보다도 못하게 입었는데 없습니다.
그런데 괜찮아 보이는 사람의 착샷엔 거의 반대가 빠지질 않습니다.
이게 한 두건이면 그려려니 하겠지만 항상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연게의 경우도 사람이 없으면 반대도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연예인에 대해 얘기하는 경우 오랜 기간 기부했다는 얘기까지 닥반이 걸립니다.
그 사람이 안티가 많은 사람도 아니고 특별히 잘못된 행동으로 언론에 오른 적도 없는데요.
이 둘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컴플렉스 또는 이유없는 적대심 입니다.
주변사람이 잘되면 칭찬하고 축하해 주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주변사람이 잘되면 질투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패션게에도 잘 입거나 몸매가 좋은 사람을 보면 마냥 미운 것이고 연예게도 그냥 이유없는 적대심을 부리는 겁니다.
이 현상은 반대 이유를 적게 하고 암호화로 반대 이유를 목록으로 볼 수 있게 하지 않는 이상 항상 문제가 될 겁니다.
누군가는 이러한 행동들도 받아줘야 하지 않냐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유없이 타인을 미워하는 사람을 받아줘야 하는 이유를 저는 40년 넘게 살면서 배운 적이 없습니다.
사람은 정말 변하는게 어렵습니다.
타인을 질투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개과천선 같은 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들이 개과천선은 하지 않더라도 행동이라도 하지 못하게 해서 분탕질 치는 것은 막을 수 있습니다.
바보님이 닥반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계시다니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시스템이 개발되면 지금보다는 훨씬 사람들이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오유가 될 것 같습니다.
주변지인을 보더라도 항상 불만이 있거나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고 잘 모르는 사람이나 연예인을 느낌이 안들어 싫어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오유하는 연계, 패계 닥반 날리는 유형들이 그런 사람들일 겁니다.
시스템 적으로, 오유 자체의 정화를 통해 닥반을 날리지 않는 풍토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