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하게 걱정했던 발치.. 

오른쪽 2개 뺐어요.. 왼쪽2개는 다음주에

후기?? 라면

마취주사를 맞고.. (별로 안아팠어요 아픔10이 최고면 2정도?)

5분 뒤 입술이 마비되고 (혀가 마비되는분도 있대요)

선생님께서 무언가로 이를 잡고 좌우로 흔들어요

뽀가각 소리가 나면 쏙 하고 뽑힙니다

하나도 안아팠어요

윗니는 30초도 안걸렸고

아래는 잘 안뽑혀서 1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거즈를 2시간 물고잇으라 하셨는데

너무아파서 ;; 40분 물고 뺐어요..

약 4시간 뒤에 피가 멈추더라고용..

아랫니뺄때 사투?를 벌여서인지 아랫니는 진통제 효과가 없으면

욱신욱신아파요

빨대를 사용할 수 없어요 

아물었다가도 압력?때문에 피가 다시나더라고요..

무서워했던것만큼 아프지 않았어요..

철사 빼고 다시 끼울때가 더아픔.. ㅜㅜㅜㅜ

 

워낙 겁이 많아 

교정기 부착 3주만에 발치했어요..

교정기를 붙여놓으면 이가 살짝씩 흔들리게되고

뽑을때 덜아프기 때문이래요

아무튼.. 얼른 치아배열이 가지런해졌으면 하네요

정말 이 삐뚤한 애들이 가지런해질까요?  ㅎㅎ 

교정을 준비하시는분들 혹은 궁금하신분들을위해

가끔씩 글 남길게용 !!

좋은 밤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