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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탑기어 코리아, 번호판 돌려쓰며 불법 폭주
게시물ID : humordata_859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조물
추천 : 3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25 10:52:5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4&aid=0002498476

경찰은 "등록된 차량은 공도 뿐 아니라 주차장에서도 번호판을 제거하는 것이 불법"이라며 "앞 번호판은 물론이고 뒷번호판 봉인까지 손을 댔다면 큰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또, "현행범이 아니더라도 영상만으로 방송 책임자와 운전자를 처벌할 수 있다"면서 조사 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악의 경우 방송책임자 뿐 아니라 연정훈을 비롯한 연예인들도 모두 처벌 받게 된다. 번호판을 바꿔 붙인 것을 알고도 운전했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왜 번호판을 바꿔 붙였는지에 대해선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하다.

영상에 등장한 '아우디 R8' 차량의 소유주인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번호판에 렌터카임을 알리는 '허'가 들어있기 때문에 촬영을 위해 번호판을 바꾼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촬영에 사용된 '아우디 R8 V10'은 대전 천일렌터카의 소유로 하루 렌트 비용이 150만원에 달한다. 탑기어코리아 측은 렌터카업체에 업체에 홍보를 해주겠다며 무상으로 총 3차례 렌트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 자동차 전문가는 "슈퍼카의 경우 국내에 몇대 없기 때문에 차량을 험하게 달리면 해당 차의 중고 가격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어 차량 소유주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번호판을 바꿔 붙였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다른 전문가는 "과속이나 신호 위반 등에 적발됐을 때 차량 소유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런 것"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탑기어 코리아의 작가 중 한명은 "이번 일의 자세한 정황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며 "담당 PD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다가 갑수횽아 처벌될 듯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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