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문과를 나왔고 과학이나 생물과는 인연이 없습니다.. 전공도 이쪽분야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만ㅠㅠ
그저 어느날 "풀에서 핀 꽃은 노란색이나 하얀색이 많은거 같은데?? 어? 근데 나무에서 피는 꽃은
빨간색이나 분홍색 주황색 등등 색이 더 화려한 경우가 많은거 같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헷
길을 걷다보면 보이는 풀들인 민들레 등등 이름모를 잡초들은
주로 노란색이나 하얀꽃이 많아보이더라구요
반면에 빨간색이나 주황색같은 화려한 색감은 장미꽃이나 진달래 철쭉 등등
나무에서 피는 꽃이 많은거 같아서요
물론 몇몇 흔히 접하는 식물로만 판단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제가 이글을 적게된 이유는
저 나름대로 풀보다 나무의 꽃이 더 화려한 색을 갖는 이유가 이런거 아닐까ㅋㅋㅋㄷㄱ킼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잡담정도로 읽어주세요ㅋ
식물이 초록색인 이유는 광합성을 해서 초록색을 가지고 있잖아요
식물이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는 색은 "초록색"입니다
식물은 자기가 가진 초록색에서 꽃을 만들때 초록색이 아닌 다른 색을 만들어 내야하죠
식물의 진화? 단계를 보면
이끼→풀→나무 이런순서 입니다
즉 풀은 상대적으로 나무보다 진화 단계에서 아랫단계인 거죠
따라서 나무보다 아랫단계로 진화한 식물은
위에 보이시는 색감표처럼 자신이 가진 초록색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은 (=비교적 유사한)
"노란색"꽃을 만들어 냅니다
반면에 식물보다 진화단계에 우위에 있는 나무는
초록색에서 더 멀리있는(=비교적 유사하지 않은)
"빨간색, 분홍색, 주황색"꽃을 만들어낼 능력이 있는거죠.
하하..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에요....
부끄럽네요..
정확한 근거를 위해서는 일단 전체 풀과 나무의 꽃 색감을 조사한후
풀과 나무의 꽃 색갈들이 어떤것이 있는지 숫자를 다 비교하는거 부터 필요하긴 하지만요...
암튼 결론은
혹시 이런쪽으로 생물학에서 꽃의 색갈에대해 나와있는 내용없나요
혹시 있으면 궁굼해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