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000년쯤에 미국에 잠깐 갔을 때 본 게임입니다 (국내에 발매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컴퓨터게임인데 룰은 체스와 비슷한 대전게임이고, 병사들은 대략 전열보병시대 병사들처럼 생겼습니다.
게임진행은 체스처럼 턴을 번갈아가면서, 상대의 눈에 내 유닛은 그냥 똑같이 북을 든 병사처럼 보이고 말이 전투를 시작하면 정체가 공개되는데
제일 약하지만 이동거리가 무한인 Scout
못움직이지만 공병한테만 죽는 Bomb
제일 쌘 Major?
Major만 죽일 수 있는 Spy
요런 말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너무 오래전에 해 본 게임이고 제목도 모르고 막 했는데 요즘 갑자기 생각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