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M-G7 : 저주할테다...빌어먹을 잉여 주인놈아...
은혜를 원수로갚다니...
새 마우스에 영혼이 팔려 감히 이몸을!!!
나: 베헤모스! ...아직도 살아있어?!
PTM-G7 : 무선으로, 노트북과 같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던 나 G7을!!!
나: 시끄러워!!
손때묻은 너와의 추억도 이젠 옛말이야!
AAA배터리 값이 유지비로 너무 많이 빠지는 너의 전력효율엔!
지긋지긋하다구!!! 낡아빠진 마우스 따위!!!
게이밍 마우스라면 당당히 최후를 맞아라!!
사라져!!!
PTM-G7 :너를...저주하겠다!!
저주하고 저주해서 귀신이 되어주마!
지옥이 있다면 거기서 만나자구!
크하하하하하하하하
G502: .... 몰라 여기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