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미국에서 집을 못구해서 홈스테이에 지내고 있는데요. 아주머니가 재력가시구 국제학생 출신이라 국제학생들 좋아해서 엄청 잘 챙겨주시고 다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집에 고양이2마리 강아지2마리가 있어요. 강아지 한마리는 집에 똥을 갈겨된 전과가 있어서 뒷마당에만 있고 또 다른 한마리는 골든 리트리버에요. 큰강아지는 볼일볼때 마당에다가 보는데 누가 문을 열어줘야해서 새벽에 자꾸 저를 깨웁니다 ㅡㅡ.. 짖고 문 두드리고... 지금 여기 가족들이 3주간 해외여행을 가서 돌볼사람이 저밖에 없는데여.. 지금은 아무때나 자고 일어나도 상관이 없지만 곧 있으면 학기가 시작되는데.. 아 돌아버릴것 같네여.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는 자꾸 잘때만 저를 쫒아다녀요.. 문 닫아놓고 자면 야옹야옹 하면서 문 두드리는데 무시했더니 30분 간격으로 두드리네요.. 혹시 제가 있는방을 좋아해서 다른대로 옴겼더니 바로 또 쫒아오내요 지금은 제 옆에서 자고있습니다 ㅡ.ㅡ 강아지도 제방 방바닥에서 엎어져 자고있고요...
강아지는 새벽6시쯤 화장실간다고 깨우고 고양이는 가끔 핧아서 깨우고... 야들 어케하면 좋을까여 3주동안 저 미쳐버릴것 같은데 ㅠㅠ 제가 동물들 다룰줄 잘 몰라서 잘 아시는분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