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이재명의 음주운전 전과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음주운전은 참 심각한 범죄죠.
잘못하면 자기 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으니까요.
'예비 살인'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음주운전으로 걸려서 전과가 생겼다면
이게 뭘 의미할까요? 경찰에게 걸린 게 한 두 번이라면
실제로 그 사람이 뒤에서 음주 운전을 행한 것은
최소한 수 십 번은 된다고 봐야 하는 겁니다.
더 나쁜 것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그 심각한 사실을
'나 하나쯤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넘겼다는 부분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과연 대통령이라는 직분을 맡길 수 있을까요?
지금 경선에 나온 최성 후보가 범죄 기록 공개를 주장하고 있는데
아마 준비해 온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 저 상태로 공중파 TV에서 경선 토론회가 개최된다면
이재명의 음주운전 전과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게 될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작은 시작일 뿐으로 보이네요.
이재명의 음주운전 과거가 조명되기 시작하면
마치 땅속에 묻힌 고구마 줄기가 주루루 끌려나오듯
이재명의 논문 표절,
이재명의 검사 사칭,
그리고 이재명의 차떼기 박스떼기 과거까지
함께 끌려나오게 될 테니까요.
아마 그동안 이재명의 이런 범죄 사실을 모르고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게 되겠죠.
인기 많던 강정호와 노홍철이 음주 운전 하나로 인해
한 순간에 추락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재명은 음주운전 뿐 아니라 논문 표절, 사칭죄에
차떼기 박스떼기 과거까지 있으니 총체적 난국인 거죠.
3차 경선 토론은 여러 모로 흥미진진한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재명 시장이 이런 상황에서 과연 어떠한 선택을 할지
저로서는 무척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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