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단백질보급을 위한 소고기 갈은것
약간의 다진마늘
야채 다진것..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밤, 대추..
일단 냄비에 물을 자작붓고 소고기 넣고 다진마늘넣고 끓입니다.
이때 약간의 간을 합니다.
그동안. 위장보호에 좋다는 밤을 다지고..
신경안정에 좋다는 대추를 다집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밤이랑 대추만 넣고 한번더 끓여줍니다.
그동안 새송이 버섯을 다집니다.
이쯤되면 뭐 하는건진 아시겠지요??
물을 붓고
야채들을 모조리 다 넣고 끓입니다.
부글부글부글부글부글부글...
밥을 투척!!!~
네.. 죽입니다. ;;;
열심히 저어가면서 푸우우우욱!!!~ 끓입니다.
김가루를 살짝이 뿌려서.. 마무리..
맛은.. -_- 기대하지 마십시요..
(뭐.. 밤이나 대추가 씹힐때 단맛이 입안에 퍼지고..
각종 야채의 깊은맛도 충분히 느껴져서..
맛은 괜찮습니다만..
훌륭한 맛이라고는 절대로 못하겠습니다.)
그저 약이다.. 환자식이다.. 라고 생각하고 먹습니다.
근데.. 제아는동생은 이건 환자식이 아니고 보양식이랩디다.
무슨소리냐굿!!~ ..
환자식이얏!!!~
근데.. 아프기전보다 지금이 식비가 더 드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