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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왜안생기는가에대한고찰을해봄.
게시물ID : gomin_859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hZ
추천 : 1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0/07 14:43:01
올해나이22살 모쏠공대녀이므로 음슴체로쓰겠음ㅠㅠ

이글을 쓰는 본인은 여중여고를나와 남자랑은 별로 썸씽할일이 없었음

이과였기때문에 처음으로 공대를가서야 남자사람구경도 하게됬음

근데 본인스스로 생각하는 성에대한 벽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딱히 없는편이라
남자든여자든 두루두루 잘지내는편임

그게 어느정도냐면.. 예를들어 추석때 온가족이 모이면 꼭 듣게되는 말중 하나인... 

"너 남친은 생겼니?"에 대한 답변으로 나는 당연하다는 듯이 "아니요"라고 대답한다는거임

물론 위질문에대한 답변은 매우 정상적인 발언(?)이긴함.

근데 내가 안생기는 이유를 

남자들이랑 매우친해서>>공학을나왔기때문이라고함.

??????????????

?????????????????????????????????

아잠깐 핸드폰이...

아무튼 그래서 얼마전부터 알게된 2살 연상 복학생형을알게됨

본인이야뭐 워낙이 장난치는것도 좋아하고 그러기때문에 잘지냈음

근대 얼마전부턴가 나한테 "쟈기"막이러는거임.

근디 솔직히 여중여고때부터 단련된 심도깊은 오글리즘을 가졌던 나였기에
"달링"으로 맞받아쳐주고 매일 보톡도하고 게임도같이하고 그랬음.

뭐 여기까지는 그냥 흔한 여자사람 친한친구랑도하는 일이라 그러려니하며 친하게지냄.

그리고 추석날 잠깐보자고한후에 하는말이 자길넘좋아하지말라는거임.

????????????????????????????????

그래서 나는 사람이 좋아서만나지 싫어서만나냐고 따짐.

맨날 내가 재밌다고그러고 나한테 재밌는야기해보라구하고 그럼.

이제는 뭐랄까좀... 

그 형이 날가지고노는거같아서 괴씸한것같은데 결국 선뜻 내가먼저 연락하게됨.

물론 항상은아니다만ㅋㅋ 매일매일 보톡이랑 그냥톡을하니...

근데 지금까지 생각을 정리해봣음.

그 형도 나도 어짜피 똑같은 사람이었음.

그형도 나처럼 남녀 상관없이 두루두루 잘친하게 지내고 
좀더 많이친해지면 더아껴주고 장난도치고 그런다는것임.

사실 알고있었던걸지도모름.

다른애들 짧은치마입고 화장하고 예쁜구두에 가방매고갈때

혼자서 청바지입고 운동화신고 티위애남방입고 백팩 매고 아침일찍학교가서 밤늦게까지 랩실에서
공부해서 지쳐버린 내쌩얼하몈ㅋㅋ

솔직히 꾸미는여자애들이 부럽지않지는않음

그냥 뭐랄까 나도 여자이다라는것에대해 생각하게된달까요

뭔가 횡설수설 말이길어졌음...

요는 

다른이들은 내가 눈이높아서 남자친구가안생긴다고함

저는 남자친구가 생기는 것 보다 고기가좋고 고기중에서 치킨이짱좋음.


치멘.



 히히히히힣ㅎㅎ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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