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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인은 꼭 봐주세요. 안희정이 말하는 김대중대통령과의 인연.
게시물ID : sisa_859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우러지다
추천 : 2/5
조회수 : 110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3/08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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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첫 번째 1980518당시에 김대중 대통령 사형언도에 반대하는 대학생 운동을 함께 했습니다그래서 대전에서 고등학교 1학년 다니다가 계엄사에 잡혀가서 학교를 잘렸습니다.


두 번째 1987년도 김대중 대통령을 돕기 위해 보라매공원을 노란물결로 물들이던 청년학생장원봉사단을 조직했었습니다


세 번째 1990년 호남을 고립시키고 김대중을 야당 지도자 김대중을 호남에 고립시키고자하는 그 3당야합에 저항하여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김대중 대통령과 통합민주당을 만들었습니다.

    

사실은 저는 그 당시에 호남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호남의 한은 마치 전태일의 죽음은 이사회의 모든 착취 받는 소외된 약자를 대표하는 단어라고 한다면 호남의 한은 똑같이 정의롭지 못한 착취와 억압의 상징이 호남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호남의 한을 지키는 일은 정의를 지키는 일입니다

(망치부인과의 인터뷰에서)


중학생 때부터 민주주의를 위해 혁명을 꿈꾸었던 그의 인생을 믿어주세요30년 동안 한 길을 걸었던 정당인생을 돌아봐 주세요 안희정은 골수까지 우리 편입니다그는 진영의 승리보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보수국민을 품는 것이지 변질된 진보가 아닙니다.

 

정당별 지지도.jpeg

이 지지율을 보십시오보수국민들이 그를 사랑합니다그래서 보수정당이 그를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정치인은 표를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자신들의 유권자가 안희정을 지지하기 때문에 안희정을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우리만 그를 믿어준다면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이 되어 대연정을 주도할  있습니다그것이 진정한 적폐청산입니다.


법이 정의롭게 집행되려면 국민들의 역량이 높아지고 합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번 박근혜탄핵도 촛불민심으로 국민이 하나가 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국민이 분열하면 그 어둠에서 바퀴벌레같은 부패기득권세력이 서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기득권이 법을 개무시하면서 안하무인으로 살아온 것은 국론분열로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놈들은 어떻게든 국민들을 갈라치려고 별의별 방법을 다 써왔습니다. 덩치 큰 바퀴벌레 몇 마리 잡는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금 슬금슬금 번식을 할 것입니다.


제가 걱정이 되는 부분은 이번에 보수국민을 품지 못하면 불안함을 느낀 보수국민들이 결집을 해서 국론이 분열되고 그틈에 기득권이 그 세력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론과 재벌은 지금까지 그런 방식으로 살아남았습니다. 그 판을 깨버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대립이 아니라 화합입니다. 진보와 보수 서로에게 칼을 세운 대립은 그 바퀴벌레들에게 썩은 고기를 던져주는 것입니다.


바퀴벌레의 아지트를 강력한 자외선으로 싹 말려버리면 결국은 민주주의고 국민을 설득해야합니다. 보수국민들이 꽉~ 막혀있던 예전 같으면 어떻게든 싸워서라도 정신 차리게 했을 텐데. 박근혜를 통해 보수의 타락을 깨닫고 반성하는 지금, 그들을 질책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품을 수 있는 지도자를 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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