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손가락도 아니고 이재명을 그 동안 까왔다는 건 지난 글들 보시면 알 수 있으실테고
뭐가 되었은 사실에 바탕하여 적당한 수준에서 비판을 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인터넷 상에는 보통 이재명의 해명 외에 기타 사건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찾기 힘들어서
그것이 더 논란을 만들고
그걸 바탕으로 이재명을 비난하는 글들이 생성되는데
사건의 전체 정확한 내막을 보면 이재명이 한 행위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악질적 무고도 아닙니다.
무고의 상대방은 당시 성남시장이었고 검찰의 수사가 공정했냐부터 문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은 따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만 그 전에 일단은 잘못된 논란이 확산되는 걸 막아야겠기에 글 씁니다.
자세한 사건 전반의 내용은 워낙 길어서 팩트만 추려서 올리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는데 오늘 중으론 올리겠습니다. (이거 자료 찾는 거 힘들었어요. ㅠ_ㅠ)
결론만 말하면 이재명은 당시 성남시장 비리 캐기 위해서 일을 벌이다가 약간 과한 측면이 있긴 했지만 해당 시장은 유죄판결받았고 검찰수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논란이 되는 사안들을 그 때 그 때 팩트체크 하려고 노력 중인데, 이 사건도 체크하다 보니 좀 그렇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 민변이 29명의 변호사단을 꾸려서 이재명을 변호했던 사건입니다. 저를 못 믿으시면 민변이라도 좀 믿어주세요.
p.s. 안 보실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출처 하나 투척합니다.
민변 보도자료입니다.
이것만도 11페이지짜리라 제대로 안 보실 분들 많으니 정리해서 올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재명 이것 말고도 깔 거 많은데 엉뚱한 걸로 까서 욕 먹지 말자는 얘기였습니다.
출처 |
minbyun.prizma.co.kr/wp-content/uploads/1/1308333585.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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