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잘생겨서, 외모가 깔끔해서 뽑는다는 사람들은 지켜보고 있자니 정말...

얼마 전에 택시 타구 가는데 기사아저씨가 갑자기 이번에 누구 뽑아야 되는 지 알지? 이러시는데

조금 나이 있으신 분이라서 속으로 '오세훈 뽑으라는 건가?'하고 겁먹고 있었는데

별안간 오세훈 잘 생겨서 뽑는다는 아줌마들 때문에 미치겠다고 버럭 -ㅁ-; 하하

젊은 층에도 의외로 겉보기만 보고 뽑는 사람도 많고...

무튼... 결과가 좀 아쉽지만 결코 헛된 투표는 아닐거에욤..

서울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이다보니 서울시랑 경기도 두근두근하면서 지켜봤는데

그나마 경기도에서 승을 거둬서 다행이네요... 

그럼 다들~ 힘내서 목요일 보내셔요!